시알리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온도 유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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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성규수 작성일26-01-23 18:46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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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활력의 비밀,
시알리스로 사랑의 온도를 높이다
1. 사랑의 온도, 남성 활력에서 시작된다
사랑은 감정에서 출발하지만, 그것을 유지하는 것은 행동과 에너지입니다. 연애 초반에는 모든 것이 뜨겁고 설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식어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남성의 활력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성적 친밀감도 감소하게 되고, 이는 관계의 온도를 낮추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사랑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깊고 뜨겁게 만들기 위해서는 남성 활력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그렇다면 남성 활력을 유지하고, 사랑의 온도를 다시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시알리스입니다.
2. 남성 활력이 중요한 이유
1 성적 만족도가 관계에 미치는 영향
많은 연구에 따르면, 성적 만족도는 연인 관계의 전반적인 행복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성적 만족도가 높을수록 정서적인 친밀감과 신뢰가 강해지고, 다툼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성적 활력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성관계 횟수가 줄어들고, 이는 감정적인 거리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남성 활력
남성은 30대 후반부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서서히 감소하면서 발기력과 성욕이 줄어드는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운동 부족 등이 활력 감소를 가속화함
신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부담으로 인해 성적 자신감도 함께 저하됨
성적 자신감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성관계를 회피하게 되고, 이는 관계의 온도를 더욱 낮추는 결과를 초래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남성 활력을 되찾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시알리스입니다.
3. 시알리스남성 활력의 해결책
1 시알리스의 역할
시알리스는 단순한 발기부전 치료제가 아닙니다. 남성의 성적 활력을 되살려 관계의 온도를 높여주는 강력한 해결책입니다.
최대 36시간 지속 효과 성적 자극이 있을 때만 반응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성생활 가능
발기력 강화 강하고 오래 지속되는 발기로 성적 만족도 향상
성적 자신감 회복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주도적인 역할 수행 가능
자연스러운 작용 성적 욕구가 있을 때만 반응하여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음
2 시알리스가 남성 활력에 미치는 영향
시알리스를 복용한 많은 남성들은 성적 자신감이 증가하면서 파트너와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예전보다 성관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고, 자연스럽게 파트너와의 친밀감이 높아졌다.
발기력이 개선되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높아졌고, 파트너도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부부관계가 한층 더 좋아졌고, 대화와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이처럼 시알리스는 단순한 약이 아니라 관계를 회복하고, 더욱 뜨겁게 만들어주는 열쇠입니다.
4. 남성 활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
1 꾸준한 운동으로 활력 유지
운동은 남성 활력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유산소 운동 조깅, 수영, 사이클혈액순환 개선으로 발기력 강화
근력 운동 스쿼트, 데드리프트테스토스테론 분비 촉진
골반 운동 케겔운동성기능 개선 및 조루 예방
2 활력을 유지하는 식습관
올바른 식습관도 남성 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연이 풍부한 식품 굴, 해산물, 견과류정자 생성과 테스토스테론 유지
마그네슘 섭취 바나나, 아보카도, 녹색 채소근육 이완 및 혈액순환 촉진
건강한 지방 섭취 올리브 오일, 연어호르몬 균형 유지
3 스트레스 관리와 수면 개선
과도한 스트레스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저하시켜 활력을 감소시킴
하루 7~8시간의 숙면을 통해 신체 회복 및 호르몬 균형 유지
명상, 요가, 취미 생활 등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감 확보
이러한 생활습관과 함께 시알리스를 활용하면 남성 활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5. 시알리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온도 유지법
시알리스는 단순히 발기력을 개선하는 약이 아니라, 남성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랑의 온도를 유지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1 꾸준한 사용으로 자연스러운 성생활 유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주말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라 평소에도 활용
36시간 지속 효과 덕분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관계 가능
자연스럽게 성관계가 증가하면서 정서적 친밀감도 높아짐
2 파트너와의 대화 중요성
성생활에 대한 대화를 터놓고 나누면서 서로의 기대와 바람을 공유
파트너의 감정을 존중하고,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
스킨십과 대화를 통해 성적 친밀감을 더욱 강화
3 자신감을 되찾으면 사랑도 다시 뜨거워진다
남성 활력이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증가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은 파트너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가게 됨
활력이 넘치는 연애와 부부생활이 지속되면서 사랑의 온도도 계속 유지
6. 시알리스와 함께 다시 뜨겁게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활력이 줄어드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것을 관리하고 극복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시알리스는 남성 활력을 되살리고, 사랑의 온도를 다시 높이는 데 강력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제 고민을 내려놓고, 시알리스와 함께 자신감을 되찾아보세요.사랑은 식을 수도 있지만, 다시 뜨겁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그 열쇠는 바로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시알리스 정품 가격은 구매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정품은 효과와 안전성이 보장됩니다. 정품을 구매하려면 시알리스 정품 구별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장 상태, 제조사 로고, 홀로그램 등을 확인해야 하며, 하나약국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믿을 수 있는 시알리스 정품구입처를 통해 구매하면 안전하고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복용 시 시알리스 지속시간은 최대 36시간까지 유지되며, 여유로운 시간 동안 자연스러운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자 admin@gamemong.info
편집자 주
우리네 문화를 전 세계적인 황금기로 이끈 마중물 'K무비'가 벼랑 끝에 내몰렸다는 아우성이 터져 나옵니다. 위기에 빠진 한국영화의 어제와 오늘을 살피고, 보다 나은 내일을 열 해법을 모색합니다.
영화 '좀비딸' 촬영 현장 스틸컷. 지난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좀비딸'은 그간 K무비가 축적해온 특수분장의 높은 수준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NEW 제공
바다이야기고래
▶ 글 싣는 순서
① 박살난 '천만영화' 시대…숨통 움켜쥔 괴물들② 영화로 뜬 톱배우들, 영화를 떠나다③ '슬램덩크'가 내리꽂은 뜨거운 감자 '홀드백'④ '포스트 봉준호 오션릴게임 '를 찾아서…현실은 '아비지옥'⑤ (계속)
국제공동제작. 서로 다른 나라나 문화권이 영화 한 편을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일을 일컫는다. 영화 정보 '국가'란에 여러 나라 이름이 있으면 그 작품은 온라인골드몽 국제공동제작에 따른 결실이다.
영화 강국이라 자부해온 한국이 글로벌 진출 창구로 부상한 국제공동제작 레이스에서 한참 뒤쳐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K무비와 함께하고 싶다"는 전 세계 국가 러브콜에 화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정책 지원 고리가 끊긴 탓이다.
제작사 레드피터 이동하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야마토릴게임 (국제공동제작 관련) 지원금 제도가 이제 막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현재 프랑스 일본 룩셈부르크와 손잡고 영화 '다음 소희' 등으로 유명한 정주리 감독 작품을 국제공동제작 중이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전후해 아시아 전역에서 국제공동제작과 관련한 각국 정부 지원책이 생겼고, 그 파트너로 한국을 많이 찾았다"며 카카오야마토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매칭되는 지원 제도가 없어서 여러 제작자·감독이 힘들어했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8년에서 2021년 사이 국제공동제작 지원 사업이 대부분 폐지됐다. '1년 이내 제작 완료' '제작 완료 후 1년 이내 극장 개봉' 등 현실과 맞지 않는 지원 조건 탓에 수요·실적이 부진했던 까닭이다.
이 대표는 "만약 대만에서 국제공동제작으로 1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나서면 한국에서도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등을 통해 1억원을 매칭하고 빌드업 단계를 밟아 나가야 한다"며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기획 단계부터 (정책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창구가 없는 게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촬영 현장 스틸컷. 거장 박찬욱 감독은 이 작품에서도 독보적인 미장센을 선보임으로써, 영상 미학으로서 영화가 지닌 가치를 새삼 엿볼 수 있도록 도왔다. CJ ENM 제공
'젊은 시장' 동남아, K무비에 손을 내밀다
아시아 여러 나라는 일찌감치 다양한 국제공동제작 관련 지원책을 내놨다. 이제 막 관련 지원 사업을 되살리기 시작한 우리나라와는 180도 달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자국 영화 산업 침체 흐름을 반전시키려는, 끝내 서로 연결돼야만 살아 남는다는 시대정신에 바탕을 둔 특단의 돌파구였다. 그 대표적인 곳이 '동남아 공동제작 허브'로 도약 중인 신흥강국 베트남이다.
영진위에서 낸 리포트 '베트남 국제공동제작 국가별 현황과 특징'에 따르면, 동남아시아는 국제공동제작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젊은 인구 구조와 영화산업 성장, 다양한 로케이션과 문화적 자원 덕이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해외 자본·제작사와의 협력 수요가 본격 확대되는 추세다. 이는 대규모 육성책을 통해 최근 10여 년간 급성장한 자국 영화 시장을 등에 업고 발빠르게 움직인 결과물이다.
영화산업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이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국제공동제작 파트너로 한국영화계를 선호하는 것으로 익히 알려졌다.
제작사 명필름 심재명 대표는 "지금 한국영화가 크게 위축돼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 봤을 때 우리나라는 여전히 영화강국"이라며 "각국에서 높은 인기를 끄는 한국 스타 배우들에게 큰 관심을 기울일 뿐 아니라, 전문인력·기술 등 영화적 역량 측면에서 무엇보다 도움받을 게 많다고 보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심 대표는 "명필름 역시 아시아 국가와 국제공동제작 영화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있다"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상대적으로 젋은 인구가 많은, 영화산업이 성장하는 신흥국과 국제공동제작을 시도하는 경우가 주변에 많다"고 설명했다.
영화 '파묘' 촬영 현장 스틸컷. 우리나라에서만 1천만 관객을 넘긴 '파묘'는 지난 2024년 인도네시아 개봉 당시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230만 관객을 돌파, K오컬트물의 글로벌 지평을 넓혔다. 쇼박스 제공
韓영화 위기 정점…"글로벌 확장 돌파구"
한국영화 산업 침체기는 올해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양적 성장을 이끌어온 상업영화 제작 자체가 사실상 이뤄지지 않는 탓이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최낙용 회장은 "통상 연초에 주요 배급사들이 많게는 10편씩, 적게는 5, 6편씩 연간 배급계획을 내놓는데 올해는 2, 3편씩 밖에 없다고 봐야 한다"며 "올해 나올 영화가 없다는 것은 결국 지난해와 지지난해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으로 투자-제작-배급-상영의 선순환 구조가 무너졌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영화 내수산업 선순환 구조를 되살리는 길은 하루이틀 만에 이뤄질 수 없는 지난한 여정이다. 여기에 정책 지원을 비롯한 여러 마중물이 요구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이 과정에서 한국영화 산업의 글로벌 확장 지원책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는 것은 명약관화하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교수는 "한국영화 내수시장 규모가 한때 전 세계적으로 손꼽혀서 산업적 효과를 가졌던 것도 맞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격한 플랫폼 변화 압력에 처한 것도 맞다"며 "이 둘을 종합하면 K팝이 해낸 것처럼 수익의 원천을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이 유일한 돌파구"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그 돌파구는 기존 거장이 아니라 '포스트 봉준호'에게서 찾아야 한다"며 "젊은 영화인들이 그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제공동제작 분야 역시 이러한 돌파구의 하나로 손꼽을 수 있다. 다만 이 분야를 효과적으로 적극 활용하려면 무엇보다 특단의 정부 지원책이 선결돼야 한다는 비판이 인다.
이동하 대표는 "국제공동제작에 대한 공감대는 영화인들 사이에서 진작부터 확산돼왔고, 한국영화계를 선호하는 국가들이 굉장히 많은 덕에 협업의 여지 역시 여전히 많다"면서도 "다만 이를 자비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고, 민간 투자 유치 역시 쉽지 않은 만큼 영진위 등 정책당국에서 관련 지원 방안을 하루빨리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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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우리네 문화를 전 세계적인 황금기로 이끈 마중물 'K무비'가 벼랑 끝에 내몰렸다는 아우성이 터져 나옵니다. 위기에 빠진 한국영화의 어제와 오늘을 살피고, 보다 나은 내일을 열 해법을 모색합니다.
영화 '좀비딸' 촬영 현장 스틸컷. 지난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좀비딸'은 그간 K무비가 축적해온 특수분장의 높은 수준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NEW 제공
바다이야기고래
▶ 글 싣는 순서
① 박살난 '천만영화' 시대…숨통 움켜쥔 괴물들② 영화로 뜬 톱배우들, 영화를 떠나다③ '슬램덩크'가 내리꽂은 뜨거운 감자 '홀드백'④ '포스트 봉준호 오션릴게임 '를 찾아서…현실은 '아비지옥'⑤ (계속)
국제공동제작. 서로 다른 나라나 문화권이 영화 한 편을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일을 일컫는다. 영화 정보 '국가'란에 여러 나라 이름이 있으면 그 작품은 온라인골드몽 국제공동제작에 따른 결실이다.
영화 강국이라 자부해온 한국이 글로벌 진출 창구로 부상한 국제공동제작 레이스에서 한참 뒤쳐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K무비와 함께하고 싶다"는 전 세계 국가 러브콜에 화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정책 지원 고리가 끊긴 탓이다.
제작사 레드피터 이동하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야마토릴게임 (국제공동제작 관련) 지원금 제도가 이제 막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현재 프랑스 일본 룩셈부르크와 손잡고 영화 '다음 소희' 등으로 유명한 정주리 감독 작품을 국제공동제작 중이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전후해 아시아 전역에서 국제공동제작과 관련한 각국 정부 지원책이 생겼고, 그 파트너로 한국을 많이 찾았다"며 카카오야마토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매칭되는 지원 제도가 없어서 여러 제작자·감독이 힘들어했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8년에서 2021년 사이 국제공동제작 지원 사업이 대부분 폐지됐다. '1년 이내 제작 완료' '제작 완료 후 1년 이내 극장 개봉' 등 현실과 맞지 않는 지원 조건 탓에 수요·실적이 부진했던 까닭이다.
이 대표는 "만약 대만에서 국제공동제작으로 1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나서면 한국에서도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등을 통해 1억원을 매칭하고 빌드업 단계를 밟아 나가야 한다"며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기획 단계부터 (정책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창구가 없는 게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촬영 현장 스틸컷. 거장 박찬욱 감독은 이 작품에서도 독보적인 미장센을 선보임으로써, 영상 미학으로서 영화가 지닌 가치를 새삼 엿볼 수 있도록 도왔다. CJ ENM 제공
'젊은 시장' 동남아, K무비에 손을 내밀다
아시아 여러 나라는 일찌감치 다양한 국제공동제작 관련 지원책을 내놨다. 이제 막 관련 지원 사업을 되살리기 시작한 우리나라와는 180도 달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자국 영화 산업 침체 흐름을 반전시키려는, 끝내 서로 연결돼야만 살아 남는다는 시대정신에 바탕을 둔 특단의 돌파구였다. 그 대표적인 곳이 '동남아 공동제작 허브'로 도약 중인 신흥강국 베트남이다.
영진위에서 낸 리포트 '베트남 국제공동제작 국가별 현황과 특징'에 따르면, 동남아시아는 국제공동제작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젊은 인구 구조와 영화산업 성장, 다양한 로케이션과 문화적 자원 덕이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해외 자본·제작사와의 협력 수요가 본격 확대되는 추세다. 이는 대규모 육성책을 통해 최근 10여 년간 급성장한 자국 영화 시장을 등에 업고 발빠르게 움직인 결과물이다.
영화산업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이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국제공동제작 파트너로 한국영화계를 선호하는 것으로 익히 알려졌다.
제작사 명필름 심재명 대표는 "지금 한국영화가 크게 위축돼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 봤을 때 우리나라는 여전히 영화강국"이라며 "각국에서 높은 인기를 끄는 한국 스타 배우들에게 큰 관심을 기울일 뿐 아니라, 전문인력·기술 등 영화적 역량 측면에서 무엇보다 도움받을 게 많다고 보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심 대표는 "명필름 역시 아시아 국가와 국제공동제작 영화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있다"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상대적으로 젋은 인구가 많은, 영화산업이 성장하는 신흥국과 국제공동제작을 시도하는 경우가 주변에 많다"고 설명했다.
영화 '파묘' 촬영 현장 스틸컷. 우리나라에서만 1천만 관객을 넘긴 '파묘'는 지난 2024년 인도네시아 개봉 당시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230만 관객을 돌파, K오컬트물의 글로벌 지평을 넓혔다. 쇼박스 제공
韓영화 위기 정점…"글로벌 확장 돌파구"
한국영화 산업 침체기는 올해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양적 성장을 이끌어온 상업영화 제작 자체가 사실상 이뤄지지 않는 탓이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최낙용 회장은 "통상 연초에 주요 배급사들이 많게는 10편씩, 적게는 5, 6편씩 연간 배급계획을 내놓는데 올해는 2, 3편씩 밖에 없다고 봐야 한다"며 "올해 나올 영화가 없다는 것은 결국 지난해와 지지난해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으로 투자-제작-배급-상영의 선순환 구조가 무너졌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영화 내수산업 선순환 구조를 되살리는 길은 하루이틀 만에 이뤄질 수 없는 지난한 여정이다. 여기에 정책 지원을 비롯한 여러 마중물이 요구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이 과정에서 한국영화 산업의 글로벌 확장 지원책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는 것은 명약관화하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교수는 "한국영화 내수시장 규모가 한때 전 세계적으로 손꼽혀서 산업적 효과를 가졌던 것도 맞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격한 플랫폼 변화 압력에 처한 것도 맞다"며 "이 둘을 종합하면 K팝이 해낸 것처럼 수익의 원천을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이 유일한 돌파구"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그 돌파구는 기존 거장이 아니라 '포스트 봉준호'에게서 찾아야 한다"며 "젊은 영화인들이 그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제공동제작 분야 역시 이러한 돌파구의 하나로 손꼽을 수 있다. 다만 이 분야를 효과적으로 적극 활용하려면 무엇보다 특단의 정부 지원책이 선결돼야 한다는 비판이 인다.
이동하 대표는 "국제공동제작에 대한 공감대는 영화인들 사이에서 진작부터 확산돼왔고, 한국영화계를 선호하는 국가들이 굉장히 많은 덕에 협업의 여지 역시 여전히 많다"면서도 "다만 이를 자비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고, 민간 투자 유치 역시 쉽지 않은 만큼 영진위 등 정책당국에서 관련 지원 방안을 하루빨리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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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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