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전경. /전남도의회 제공


전라남도의회가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출범을 위해 11일 상임위원회 원포인트 회의를 갖기로 했다. 오는 16일에 있을 올해 마지막 본회의에선 광역연합 규약안이 의결될 가능성도 높게 점쳐져 출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0일 남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는 11일 회의를 갖고 광역연합 규약안을 다시 심사키로 했다.
그간 의회 내에서 숙의 과정을 거친 만큼 김태균 도의회 의장이 강문성 기행위원장에서 규약안 상정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 카카오야마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 의장은 전날 오전 도의회 본회의에 앞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도 만나 이번 회기 내 규약안을 의결하는 것을 두고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행위원회는 앞서 삭감한 광역연합 운영 예산 15억 원에 대해 예비비를 통해 부활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규약안 야마토무료게임 의 세부 내용에 대해선 추후 광주시의회 측과 재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남도의회는 그간 의회 내 공감대 부족, 광역연합 의원 구성 비율, 사무소 위치 등을 문제 삼아 규약안 심사를 보류해 왔다./박정석 기자 pjs@namdonews.com 기자 adm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