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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헌성)는 11월 4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울산창업투자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벤처투자가 협력해 진행됐다. 
울산센터는 매년 이 포럼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투자 연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37억 원, 2023년에는 290억 원 규모의 후속투자 유치 성과를 거둔 바 학자금대출 상환기간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센터가 투자 및 육성한 7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오프리메드 ▲㈜딥아이 ▲㈜비에스원 ▲㈜웨이브트리 ▲㈜플리더스 ▲㈜라텔세미컨덕터 ▲㈜리티웨이 등으로, 각 사는 신한벤처투자, 스틱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TS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등 수도권 주요 투자사 27곳을 대상 급식비신청 으로 투자 유치 IR 발표를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사전 온라인 데모데이와 1:1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피칭 역량을 강화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각 8분의 IR 발표와 7분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이후 사전 매칭된 투자사와의 1:1 상담회가 이어져 구체적인 투자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 검색해보세요 다.
포럼 종료 후에는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 세션이 마련돼 울산 지역 기업이 수도권 투자 네트워크와 직접 교류하며 협력 기반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김헌성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포럼은 울산에서 성장한 혁신 스타트업들이 수도권의 전문 투자사와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IR 루나파크 역량 강화와 투자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창업 생태계의 외연을 확장하고, 지역 스타트업이 자본 시장과 연결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 영어학원 강사 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