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트라남성호르몬 변화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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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성규수 작성일25-12-31 23:18 조회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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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남성호르몬 변화의 시작점
서문: 남성호르몬의 변화와 삶의 질
남성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남성호르몬, 즉 테스토스테론입니다. 이 호르몬은 단순히 근육량이나 체지방 분포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성욕, 발기 기능, 에너지 수준, 기분, 심지어는 기억력과 집중력까지도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자연스럽게 감소하게 되며, 이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나이 탓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성기능 저하나 발기부전은 남성의 자존감과 직결되며, 이는 부부 관계나 사회적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테스토스테론 감소와 발기부전의 연관성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면, 음경의 혈관 기능이 저하되고, 이는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테스토스테론은 성욕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므로, 성욕 감소나 성적 무기력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한 노화의 일환으로 치부되기 쉽지만, 실제로는 치료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 발기부전 치료와 함께 호르몬 보충 요법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호르몬 보충 요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발기부전 치료제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레비트라과학이 만든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는 바르데나필을 주성분으로 하는 PDE5 억제제로, 음경의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촉진하는 약물입니다. 성적 자극이 있을 때 음경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돕습니다. 레비트라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른 작용 시간: 복용 후 약 30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며, 지속 시간은 약 4~5시간입니다.
식사의 영향이 적음: 고지방 식사를 한 후에도 효과가 유지됩니다.
다양한 용량 제공: 5mg, 10mg, 20mg 등 다양한 용량으로 제공되어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적음: 두통, 안면 홍조,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경미하고 일시적입니다.
레비트라와 테스토스테론의 상호작용
레비트라는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발기부전 치료를 통해 성기능이 회복되면, 남성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이는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자연스러운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생활의 회복은 부부 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여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사용 시 주의사항
레비트라는 안전한 약물이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은 필수입니다
하루 1회 복용 권장: 과다 복용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전문가 상담 필요: 특정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레비트라의 복용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타 약물 복용 중인 경우 상호작용 확인: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발기, 흉통 등의 이상 반응 시 즉시 전문가 상담: 부작용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경우, 즉시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결론레비트라로 새로운 시작을
남성호르몬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노화의 일환이지만, 그로 인한 발기부전이나 성욕 감소는 치료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레비트라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으로 발기부전을 개선하고, 남성의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성생활의 회복은 부부 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지금, 레비트라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보세요. 남성호르몬의 변화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 복용법은 관계 예정 시간 최소 30분 전에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편리함이 특징입니다. 다만, 드물게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의 시알리스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므로, 하나약국 전문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시알리스 비아그라 차이는 약효 지속 시간과 작용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비아그라가 빠르게 작용하지만 짧은 지속 시간을 가진 반면, 시알리스는 최대 36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됩니다. 전반적으로 시알리스 비아그라효과 대동소이하지만, 개인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자 admin@slotnara.info
안동시 길안면에 사는 김모(가명·88) 씨 부부는 방광암·척추·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데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집과 터전을 모두 잃어 현재 지자체에서 제공한 8평짜리 컨테이너 가옥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1년 뒤면 비워야 해 앞으로의 삶이 막막한 실정이다. 손병현 기자
"이 나이에 또 어디로 가라고 하는지…. 불길이 집을 삼키던 날이 눈에 아른거려 밤마다 잠이 안 옵니다."
경북 안동시 길안면 산비탈 아래 8평짜리(약 27㎡) 임시 컨테이너가 김모(88) 씨 부부의 새 집이다.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지난 3월 안동 산불로 평생 살던 집이 한 줌 재로 변했다. 두 노인은 지자체가 마련한 쇳집 한 동에 몸을 눕힌다.
문을 열면 방 하나에 부엌과 화장실이 붙은 단출한 구조다. 싱크대 옆에는 기저귀 묶음, 방 한쪽에는 약 봉투가 담긴 비닐봉지가 수북이 쌓여 있다. 여름이면 숨이 턱 막히게 덥다. 겨울이면 바닥에서 한기가 치솟지만 두 사람은 릴게임황금성 "여기라도 있어 고맙다"고 말한다. 이곳에 머물 수 있는 기간은 '1년' 뿐이다.
◆"오라는 데도, 갈 데도 없는 신세"김 씨 부부는 평생 벼·콩 농사를 지으며 셋 아들을 키웠다. 논과 밭이 전 재산이자 삶의 터전이었다.
올 3월 산불이 길안면 일대로 번졌을 때 두 노인은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다행히 아들 친구가 릴게임몰 부부를 부축해 집 밖으로 나온 지 5분 뒤 집 전체에 불길이 치솟았다. 지붕과 벽, 가재도구, 마당 텃밭까지 모두 잿더미가 됐다.
고령의 부부는 대피소와 병원, 막내아들 집을 전전했다. 지금은 지자체가 빌려준 땅 위 컨테이너에서 1년간 무상 거주 중이다.
살림살이 대부분은 산불 후원금으로 마련된 반찬 재료와 기부 물품이다 야마토게임 . 1년 뒤에는 이곳도 비워줘야 한다.
그는 "오라는 데도 갈 데도 없는 신세가 됐다"며 "기운만 있으면 움막이라도 지어 보겠는데 다리 힘도 없고 숨도 가빠 그것도 못 하겠다"고 털어놓는다.
지난 3월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로 소실된 김모(가명·88) 씨 옛 황금성릴게임사이트 주택(왼쪽)과 장남의 집 모습. 김영진 기자
◆집 안을 기어서 다니는 아내김 씨는 몇 해 전 방광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나이와 형편 탓에 수술을 포기했다. 지금도 3개월에 한 번씩 안동 시내 병원에서 CT·MRI 검사만 받는다. 한 번 다녀오면 검사·진료비로 30만원 안팎이 빠져나간다.
몸무게는 42㎏. 뼈가 도드라져 보일 만큼 야위었다. 소변도 제어하지 못해 하루 종일 기저귀를 차고 산다. 통증이 심한 날에는 다리가 떨려 가구를 붙잡고 벽을 짚으며 겨우 몇 걸음 옮기는 게 전부다.
아내 이모(90) 씨는 유방암 수술을 받은 데다 강직성 척추염으로 허리가 굳어 지체장애 판정을 받았다. 어깨와 무릎 관절도 망가져 서 있기조차 힘들다. 집 안에서는 손과 무릎으로 기어 다니는 시간이 더 많다. 낙상으로 손목이 부러진 뒤에는 팔 힘도 제대로 쓰지 못한다.
심한 청각장애까지 겹쳤다. 보청기를 껴도 잘 들리지 않는다. 몇 번이고 크게 불러야 겨우 대답을 한다. 가끔 "누가 나를 부른다", "집에 누가 온 것 같다"고 말하는 등 환청·환시 증상도 보인다. 의료진이 치매 검사를 권했지만 "치매는 아니다"라며 병원 문턱을 넘지 않는다. 밤에는 수면제에 기대 겨우 잠을 청한다.
부부는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수급자다. 노령연금과 장애수당, 4만원이 전부인 수입으로는 약값, 검사비, 기저귀값, 식비조차 감당하기 버겁다.
◆마지막 소원은 '비 안 새는 집 한 칸'슬하에 장남(69), 차남(59), 삼남(54) 세 아들이 있지만, 모두 형편이 어렵다.
장남은 젊은 시절 사고로 한 손이 절단돼 의수를 끼고 산다. 막내는 화물차를 몰며 곰팡이가 핀 전세방에서 성인 아들과 어렵게 지낸다. 둘째는 빚에 쫓기다 연락이 끊겼다. 부모에게 생활비를 보낼 여유는 없다.
부부는 "애들도 살기 바쁜 세상인데 뭐라 하겠나"라면서도 "우리도 남들처럼 아플 때 병원 한번 제대로 다니고 비 안 새는 집에서 눈치 안 보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산불 당시 기억은 두 사람을 옥죈다. 김 씨는 밤에 3~4시간 눈을 붙였다가도 불길이 집을 덮치던 장면이 떠올라 벌떡 일어나 앉는다. 아내는 작은 소리에도 흠칫 놀라고 멍하니 앉아 있다 혼자 눈시울을 붉히곤 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을 두렵게 하는 것은 1년 뒤다. 임시 컨테이너 거주 기간이 끝나면 또다시 보따리를 싸야 한다.
그는 "여기서 1년만 지내라 하니 그다음이 제일 겁난다"며 "이 나이에 또 어디로 가야 하나 싶다"는 말이 입에서 떠나지 않는다.
노부부의 마지막 소원은 크지 않다.
김 씨는 "불타버린 집터 근처면 어디라도 좋다"며 "비 안 새고 겨울 찬바람만 막아주는 집 한 칸 있으면 된다. 힘들어도 동네 사람들 얼굴 보며 살고 싶다"고 작은 희망을 토로했다.
*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기부금 영수증 처리는 가정복지회(053-287-0071)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매일신문사(이웃사랑)
[지난주 성금내역]
◆남편 간호에 생계 막막 김다나 씨에 2,637만원 전달
2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중증 장애를 갖게 된 남편을 뒷바라지 하느라 수입원이 끊긴 채 셋방에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카자흐스탄 출신 김다나 씨(매일신문 12월 9일 12면 보도)에게 2천637만7천27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대구동양자동차운전전문학원 40만원 ▷신금란 10만원 ▷전시형 10만원 ▷이창영 5만원 ▷이병규 2만5천원 ▷방순옥 4만원 ▷신종욱 2만원 ▷최은서 1만5천원 ▷최정원 1만5천원 ▷김진만 1만원 ▷석미혜 1만원 ▷허영재 1만원 ▷조용인 5천원 ▷이장윤 4천원 ▷'당진수청국가대표대박' 3만원 ▷'당진국가대표고기대박' 2만원 ▷'돕자돕자' 1만원 ▷'돕기돕기돕기' 6천23원 ▷'조금이라도' 48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들·시동생 부양 김현실 할머니에 2,464만원 성금
단칸방에 살며 폐지를 주워 장애가 있는 시동생과 아들을 부양하는 조선족 김현실 할머니(매일신문 12월 16일 10면 보도)에게 45개 단체, 150명의 독자가 2천464만946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스엘㈜ 200만원 ▷피에이치씨큰나무복지재단 200만원 ▷건화문화장학재단 150만원 ▷㈜태원전기 100만원 ▷한성철강㈜ 1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빛명상본부 60만원 ▷㈜대유기전공사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한라하우젠트 5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50만원 ▷㈜태린(박기태) 40만원 ▷최상규이비인후과 4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백년가게국제의료기 25만원 ▷㈜고페르엔지니어 20만원 ▷㈜삼이시스템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경주천마운전전문학원 10만원 ▷국민법무사(김태원) 10만원 ▷김영준치과의원 10만원 ▷동양자동차운전전문학원 10만원 ▷법무사 권미숙사무소(권미숙)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신성산업㈜ 10만원 ▷유성에스에이치(이석현) 10만원 ▷제일키네마섬유(이필남) 10만원 ▷창성정공(허만우)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경대혜인내과의원 5만원 ▷국제정밀(김용근)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 5만원 ▷흥국시멘트 5만원 ▷㈜동위(이석우)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통영굴국밥국수(허정) 2만원 ▷하나회(김미라) 1만원
▷도경희 200만원 ▷김상태 100만원 ▷유주영 40만원 ▷김진숙 이신덕 정연규 각 30만원 ▷박철기 20만원 ▷곽용 김상수 김상환 김순종 김재웅 문진숙 엄승일 이재철 장정순 전시형 조득환 주니미 최창규 각 10만원 ▷김기욱 김명구 김미희 김성엽 김세광 김순향 김승록 김영수 김종수 김주도 김혜선 김호근 박길천 박정희 배상영 백미화 서정오 성정현 심계숙 안대용 유명희 윤영주 이오령 이재민 이종하 이한용 전우식 정의관 조대현 최상수 최영철 최종문 최한태 하혜련 각 5만원 ▷이동욱 4만원 ▷강종수 김수동 박성동 변현택 송현자 신광련 신호선 이광희 이재열 장충길 전기형 전도희 전상옥 최춘희 황인찬 각 3만원 ▷이영수 2만5천원 ▷권오영 권유진 김영애 김종구 남영희 석은숙 신동진 심민성 안현준 윤덕준 이경희 이창우 이해수 전혜덕 주춘식 차경수 최원철 홍연화 각 2만원 ▷박인열 1만9천원 ▷김명구 1만5천원 ▷강민주 강해수 김균섭 김다영 김성진 김은희 김태천 나건호 박경아 박영수 박일수 박태용 박홍선 변희광 손희정 안병주 여경희 우철규 유귀녀 윤진모 이영수 이운대 이원형 임종근 임채숙 장욱현 전선수 정서원 정영민 정영선 조희수 천현주 최경철 최승연 각 1만원 ▷백은주 수민 윤인주 이현석 각 5천원 ▷문민성 4천원 ▷최연준 1천원
▷'왕이신나의하나님' 30만원 ▷'주님사랑' 10만원 ▷'김민규안다겸' '피땀눈물(로지스올)' 각 5만원 ▷'김현실님께' '힘내세요' 각 3만원 ▷'김할머니돕기' '김현실 할머니' '무명' '석희석주' 각 1만원 ▷'기도할게요' '김현실님 힘내세요' '애독자' 각 5천원 ▷'당진국가대표고기대박' 700원 ▷'돕기돕기돕기' 560원 ▷'돕기' 430원 ▷'돕는이' 219원 ▷'잔액돕기' 37원.
"이 나이에 또 어디로 가라고 하는지…. 불길이 집을 삼키던 날이 눈에 아른거려 밤마다 잠이 안 옵니다."
경북 안동시 길안면 산비탈 아래 8평짜리(약 27㎡) 임시 컨테이너가 김모(88) 씨 부부의 새 집이다.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지난 3월 안동 산불로 평생 살던 집이 한 줌 재로 변했다. 두 노인은 지자체가 마련한 쇳집 한 동에 몸을 눕힌다.
문을 열면 방 하나에 부엌과 화장실이 붙은 단출한 구조다. 싱크대 옆에는 기저귀 묶음, 방 한쪽에는 약 봉투가 담긴 비닐봉지가 수북이 쌓여 있다. 여름이면 숨이 턱 막히게 덥다. 겨울이면 바닥에서 한기가 치솟지만 두 사람은 릴게임황금성 "여기라도 있어 고맙다"고 말한다. 이곳에 머물 수 있는 기간은 '1년' 뿐이다.
◆"오라는 데도, 갈 데도 없는 신세"김 씨 부부는 평생 벼·콩 농사를 지으며 셋 아들을 키웠다. 논과 밭이 전 재산이자 삶의 터전이었다.
올 3월 산불이 길안면 일대로 번졌을 때 두 노인은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다행히 아들 친구가 릴게임몰 부부를 부축해 집 밖으로 나온 지 5분 뒤 집 전체에 불길이 치솟았다. 지붕과 벽, 가재도구, 마당 텃밭까지 모두 잿더미가 됐다.
고령의 부부는 대피소와 병원, 막내아들 집을 전전했다. 지금은 지자체가 빌려준 땅 위 컨테이너에서 1년간 무상 거주 중이다.
살림살이 대부분은 산불 후원금으로 마련된 반찬 재료와 기부 물품이다 야마토게임 . 1년 뒤에는 이곳도 비워줘야 한다.
그는 "오라는 데도 갈 데도 없는 신세가 됐다"며 "기운만 있으면 움막이라도 지어 보겠는데 다리 힘도 없고 숨도 가빠 그것도 못 하겠다"고 털어놓는다.
지난 3월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로 소실된 김모(가명·88) 씨 옛 황금성릴게임사이트 주택(왼쪽)과 장남의 집 모습. 김영진 기자
◆집 안을 기어서 다니는 아내김 씨는 몇 해 전 방광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나이와 형편 탓에 수술을 포기했다. 지금도 3개월에 한 번씩 안동 시내 병원에서 CT·MRI 검사만 받는다. 한 번 다녀오면 검사·진료비로 30만원 안팎이 빠져나간다.
몸무게는 42㎏. 뼈가 도드라져 보일 만큼 야위었다. 소변도 제어하지 못해 하루 종일 기저귀를 차고 산다. 통증이 심한 날에는 다리가 떨려 가구를 붙잡고 벽을 짚으며 겨우 몇 걸음 옮기는 게 전부다.
아내 이모(90) 씨는 유방암 수술을 받은 데다 강직성 척추염으로 허리가 굳어 지체장애 판정을 받았다. 어깨와 무릎 관절도 망가져 서 있기조차 힘들다. 집 안에서는 손과 무릎으로 기어 다니는 시간이 더 많다. 낙상으로 손목이 부러진 뒤에는 팔 힘도 제대로 쓰지 못한다.
심한 청각장애까지 겹쳤다. 보청기를 껴도 잘 들리지 않는다. 몇 번이고 크게 불러야 겨우 대답을 한다. 가끔 "누가 나를 부른다", "집에 누가 온 것 같다"고 말하는 등 환청·환시 증상도 보인다. 의료진이 치매 검사를 권했지만 "치매는 아니다"라며 병원 문턱을 넘지 않는다. 밤에는 수면제에 기대 겨우 잠을 청한다.
부부는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수급자다. 노령연금과 장애수당, 4만원이 전부인 수입으로는 약값, 검사비, 기저귀값, 식비조차 감당하기 버겁다.
◆마지막 소원은 '비 안 새는 집 한 칸'슬하에 장남(69), 차남(59), 삼남(54) 세 아들이 있지만, 모두 형편이 어렵다.
장남은 젊은 시절 사고로 한 손이 절단돼 의수를 끼고 산다. 막내는 화물차를 몰며 곰팡이가 핀 전세방에서 성인 아들과 어렵게 지낸다. 둘째는 빚에 쫓기다 연락이 끊겼다. 부모에게 생활비를 보낼 여유는 없다.
부부는 "애들도 살기 바쁜 세상인데 뭐라 하겠나"라면서도 "우리도 남들처럼 아플 때 병원 한번 제대로 다니고 비 안 새는 집에서 눈치 안 보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산불 당시 기억은 두 사람을 옥죈다. 김 씨는 밤에 3~4시간 눈을 붙였다가도 불길이 집을 덮치던 장면이 떠올라 벌떡 일어나 앉는다. 아내는 작은 소리에도 흠칫 놀라고 멍하니 앉아 있다 혼자 눈시울을 붉히곤 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을 두렵게 하는 것은 1년 뒤다. 임시 컨테이너 거주 기간이 끝나면 또다시 보따리를 싸야 한다.
그는 "여기서 1년만 지내라 하니 그다음이 제일 겁난다"며 "이 나이에 또 어디로 가야 하나 싶다"는 말이 입에서 떠나지 않는다.
노부부의 마지막 소원은 크지 않다.
김 씨는 "불타버린 집터 근처면 어디라도 좋다"며 "비 안 새고 겨울 찬바람만 막아주는 집 한 칸 있으면 된다. 힘들어도 동네 사람들 얼굴 보며 살고 싶다"고 작은 희망을 토로했다.
*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기부금 영수증 처리는 가정복지회(053-287-0071)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매일신문사(이웃사랑)
[지난주 성금내역]
◆남편 간호에 생계 막막 김다나 씨에 2,637만원 전달
2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중증 장애를 갖게 된 남편을 뒷바라지 하느라 수입원이 끊긴 채 셋방에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카자흐스탄 출신 김다나 씨(매일신문 12월 9일 12면 보도)에게 2천637만7천27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대구동양자동차운전전문학원 40만원 ▷신금란 10만원 ▷전시형 10만원 ▷이창영 5만원 ▷이병규 2만5천원 ▷방순옥 4만원 ▷신종욱 2만원 ▷최은서 1만5천원 ▷최정원 1만5천원 ▷김진만 1만원 ▷석미혜 1만원 ▷허영재 1만원 ▷조용인 5천원 ▷이장윤 4천원 ▷'당진수청국가대표대박' 3만원 ▷'당진국가대표고기대박' 2만원 ▷'돕자돕자' 1만원 ▷'돕기돕기돕기' 6천23원 ▷'조금이라도' 48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들·시동생 부양 김현실 할머니에 2,464만원 성금
단칸방에 살며 폐지를 주워 장애가 있는 시동생과 아들을 부양하는 조선족 김현실 할머니(매일신문 12월 16일 10면 보도)에게 45개 단체, 150명의 독자가 2천464만946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스엘㈜ 200만원 ▷피에이치씨큰나무복지재단 200만원 ▷건화문화장학재단 150만원 ▷㈜태원전기 100만원 ▷한성철강㈜ 1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빛명상본부 60만원 ▷㈜대유기전공사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한라하우젠트 5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50만원 ▷㈜태린(박기태) 40만원 ▷최상규이비인후과 4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백년가게국제의료기 25만원 ▷㈜고페르엔지니어 20만원 ▷㈜삼이시스템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경주천마운전전문학원 10만원 ▷국민법무사(김태원) 10만원 ▷김영준치과의원 10만원 ▷동양자동차운전전문학원 10만원 ▷법무사 권미숙사무소(권미숙)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신성산업㈜ 10만원 ▷유성에스에이치(이석현) 10만원 ▷제일키네마섬유(이필남) 10만원 ▷창성정공(허만우)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경대혜인내과의원 5만원 ▷국제정밀(김용근)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 5만원 ▷흥국시멘트 5만원 ▷㈜동위(이석우)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통영굴국밥국수(허정) 2만원 ▷하나회(김미라) 1만원
▷도경희 200만원 ▷김상태 100만원 ▷유주영 40만원 ▷김진숙 이신덕 정연규 각 30만원 ▷박철기 20만원 ▷곽용 김상수 김상환 김순종 김재웅 문진숙 엄승일 이재철 장정순 전시형 조득환 주니미 최창규 각 10만원 ▷김기욱 김명구 김미희 김성엽 김세광 김순향 김승록 김영수 김종수 김주도 김혜선 김호근 박길천 박정희 배상영 백미화 서정오 성정현 심계숙 안대용 유명희 윤영주 이오령 이재민 이종하 이한용 전우식 정의관 조대현 최상수 최영철 최종문 최한태 하혜련 각 5만원 ▷이동욱 4만원 ▷강종수 김수동 박성동 변현택 송현자 신광련 신호선 이광희 이재열 장충길 전기형 전도희 전상옥 최춘희 황인찬 각 3만원 ▷이영수 2만5천원 ▷권오영 권유진 김영애 김종구 남영희 석은숙 신동진 심민성 안현준 윤덕준 이경희 이창우 이해수 전혜덕 주춘식 차경수 최원철 홍연화 각 2만원 ▷박인열 1만9천원 ▷김명구 1만5천원 ▷강민주 강해수 김균섭 김다영 김성진 김은희 김태천 나건호 박경아 박영수 박일수 박태용 박홍선 변희광 손희정 안병주 여경희 우철규 유귀녀 윤진모 이영수 이운대 이원형 임종근 임채숙 장욱현 전선수 정서원 정영민 정영선 조희수 천현주 최경철 최승연 각 1만원 ▷백은주 수민 윤인주 이현석 각 5천원 ▷문민성 4천원 ▷최연준 1천원
▷'왕이신나의하나님' 30만원 ▷'주님사랑' 10만원 ▷'김민규안다겸' '피땀눈물(로지스올)' 각 5만원 ▷'김현실님께' '힘내세요' 각 3만원 ▷'김할머니돕기' '김현실 할머니' '무명' '석희석주' 각 1만원 ▷'기도할게요' '김현실님 힘내세요' '애독자' 각 5천원 ▷'당진국가대표고기대박' 700원 ▷'돕기돕기돕기' 560원 ▷'돕기' 430원 ▷'돕는이' 219원 ▷'잔액돕기' 3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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