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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성규수 작성일26-02-19 09:33 조회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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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오는 9월 해양수산부가 컨테이너선 시범운항에 들어가는 북극항로 개척과 미국발 조선산업 호기를 잡기 위한 발 빠른 지원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올해는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가 개청 30주년을 맞고, 부산항 개항 1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대한민국 중심의 새로운 글로벌 물류루트가 될 '북극항로 개척'과 '미국발 조선산업 발전 호기'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게임몰릴게임 (KMI) 원장은 18일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건설'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하고, 자율운항선박과 인공지능(AI) 기반 항만·물류 기술 확산 등 미래 해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정책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손오공릴게임 해양수산 정책연구허브'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2015년 '30년 서울시대'를 마감하고 부산으로 이전한 지 11년이 된 해양수산 분야의 독보적 국책연구기관이다.
조정희 원장은 "최근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지리적 환경과 제반 여건도 조성된 만큼 해양수산 분야 연구가 국가전략과 체리마스터모바일 지역현장을 동시에 견인하는 실질적 정책수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조정희 원장과의 일문일답.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연구·정책 분야는.
▲국정과제 이행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해로 설정, 해양·수산·해운·항만·물류 전 분야에 한국릴게임 서 국정과제 기반의 정책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최근 글로벌 경제와 국제정세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해양수산 분야의 전략적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와 환경규제 강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AI 전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복합적인 구조적 변화 속에서 해양·수산·항만·물류 분야는 단순한 산업을 넘어 국가경제의 안정성과 바다이야기다운로드 직결된 핵심기반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현장에서 체감되는 단기적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적 대응을 충실히 지원하는 한편 이를 중장기 국가전략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해양질서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 해운·조선산업의 경쟁력 유지, 수산업 경영여건 개선과 고부가가치화 등 당면과제에 대해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연구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오는 9월 컨테이너선 시범운항이 예정된 북극항로 개척 기대감으로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은데.
▲이 같은 기대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가 산업정책을 넘어 국가전략의 중심축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부산이 해운·항만·물류산업과 전문인력, 연구 인프라가 집적된 도시로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 실행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호'가 본격 항해의 호기를 맞고 있다는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근 정부 점검에서도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따른 긴밀한 협력 강화, 국무회의·정책 흐름 모니터링을 통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국정과제 연계 연구 추진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 현재 북극항로, 해양수산 AI 전환, 해양경제안보, 에너지전환 지원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4대 정책지원단 중심의 상시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다. 북극항로 분야에서는 정부 부처와 국회,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북극항로 구축 지원 특별법' 제정 지원 등 제도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 정책 지원을 위한 연구진 파견, 해양수산부 개청 30주년·해양수산부 2.0 시대 준비를 위한 지원 태스크포스(TF) 운영 등 정책 밀착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조선업 부흥을 위한 한미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가 대한민국 조선·해운산업에는 어떤 효과를 가져올까.
▲미국의 쇠퇴한 조선업을 한국의 자본과 기술력을 투입해 재건하는 프로젝트로, 우리나라 해운·조선산업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업의 경우 미국 내 현지생산 증가로 글로벌 조선산업을 선도하는 한국기업 시장 확대와 기자재 산업까지 동반성장할 기회가 될 수 있다. 나아가 한미 경제·안보동맹 강화로 미국에서 추진하는 전략상선대·전략물자 운송에 국적선사들이 참여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해운산업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마스가 프로젝트가 무조건적으로 조선·해운산업에 장밋빛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는 경계해야 한다. 마스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미국에서 추진하는 정책 대부분이 자국 우선주의에 기반하기 때문에 참여 국가 또는 기업에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에 직접투자한 한국 기업이 중국 제재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또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존스법(Jones Act)과 같은 폐쇄적인 해운시장을 공고히 해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 때문에 마스가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 수립 때 양국이 상호 호혜적 구조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위치한 부산 영도 해양클러스터 기관은 물론 최근 지역 대학과의 전략적 협력도 강화하고 있는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등 지역 대학들이 글로컬·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으로 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이에 발맞춰 연계 협력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대학교와도 지난 2024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PNU-KMI 공동연구센터 설립에 이어 교양강좌(해양수산정책 바로알기)를 2025년 1학기부터 운영, 해양수산 정책 연구와 인재양성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와도 블루오션커넥트센터를 열어 해양수산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향후 학부생 대상 강의와 직원 리차징 프로그램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 들어 지난 1월에는 동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양수산·국제물류 분야 교육·연구 협력과 청년인재 양성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부산시와 함께 부산 영도 해양클러스터 내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인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스템빌리지)' 기획과 건립도 지원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지향하는 중·장기적 미래비전은.
▲과학기술과 정책을 결합해 대한민국의 '청색경제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수산 정책연구 허브'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기 현안 대응을 넘어 국가전략과 국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장기 해양수산 정책기획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 과학기술 기반의 '청색 미래'를 선도하는 정책 연구기관을 지향하고 있다. 자율운항선박, 스마트항만, 디지털 해양데이터, 스마트양식 등 기술혁신을 정책으로 연결해 해양수산 산업의 구조전환과 신산업 창출을 뒷받침하고 해양수산 정책 전반의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올해는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가 개청 30주년을 맞고, 부산항 개항 1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대한민국 중심의 새로운 글로벌 물류루트가 될 '북극항로 개척'과 '미국발 조선산업 발전 호기'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게임몰릴게임 (KMI) 원장은 18일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건설'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하고, 자율운항선박과 인공지능(AI) 기반 항만·물류 기술 확산 등 미래 해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정책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손오공릴게임 해양수산 정책연구허브'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2015년 '30년 서울시대'를 마감하고 부산으로 이전한 지 11년이 된 해양수산 분야의 독보적 국책연구기관이다.
조정희 원장은 "최근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지리적 환경과 제반 여건도 조성된 만큼 해양수산 분야 연구가 국가전략과 체리마스터모바일 지역현장을 동시에 견인하는 실질적 정책수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조정희 원장과의 일문일답.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연구·정책 분야는.
▲국정과제 이행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해로 설정, 해양·수산·해운·항만·물류 전 분야에 한국릴게임 서 국정과제 기반의 정책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최근 글로벌 경제와 국제정세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해양수산 분야의 전략적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와 환경규제 강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AI 전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복합적인 구조적 변화 속에서 해양·수산·항만·물류 분야는 단순한 산업을 넘어 국가경제의 안정성과 바다이야기다운로드 직결된 핵심기반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현장에서 체감되는 단기적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적 대응을 충실히 지원하는 한편 이를 중장기 국가전략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해양질서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 해운·조선산업의 경쟁력 유지, 수산업 경영여건 개선과 고부가가치화 등 당면과제에 대해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연구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오는 9월 컨테이너선 시범운항이 예정된 북극항로 개척 기대감으로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은데.
▲이 같은 기대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가 산업정책을 넘어 국가전략의 중심축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부산이 해운·항만·물류산업과 전문인력, 연구 인프라가 집적된 도시로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 실행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호'가 본격 항해의 호기를 맞고 있다는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근 정부 점검에서도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따른 긴밀한 협력 강화, 국무회의·정책 흐름 모니터링을 통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국정과제 연계 연구 추진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 현재 북극항로, 해양수산 AI 전환, 해양경제안보, 에너지전환 지원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4대 정책지원단 중심의 상시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다. 북극항로 분야에서는 정부 부처와 국회,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북극항로 구축 지원 특별법' 제정 지원 등 제도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 정책 지원을 위한 연구진 파견, 해양수산부 개청 30주년·해양수산부 2.0 시대 준비를 위한 지원 태스크포스(TF) 운영 등 정책 밀착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조선업 부흥을 위한 한미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가 대한민국 조선·해운산업에는 어떤 효과를 가져올까.
▲미국의 쇠퇴한 조선업을 한국의 자본과 기술력을 투입해 재건하는 프로젝트로, 우리나라 해운·조선산업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업의 경우 미국 내 현지생산 증가로 글로벌 조선산업을 선도하는 한국기업 시장 확대와 기자재 산업까지 동반성장할 기회가 될 수 있다. 나아가 한미 경제·안보동맹 강화로 미국에서 추진하는 전략상선대·전략물자 운송에 국적선사들이 참여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해운산업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마스가 프로젝트가 무조건적으로 조선·해운산업에 장밋빛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는 경계해야 한다. 마스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미국에서 추진하는 정책 대부분이 자국 우선주의에 기반하기 때문에 참여 국가 또는 기업에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에 직접투자한 한국 기업이 중국 제재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또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존스법(Jones Act)과 같은 폐쇄적인 해운시장을 공고히 해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 때문에 마스가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 수립 때 양국이 상호 호혜적 구조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위치한 부산 영도 해양클러스터 기관은 물론 최근 지역 대학과의 전략적 협력도 강화하고 있는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등 지역 대학들이 글로컬·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으로 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이에 발맞춰 연계 협력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대학교와도 지난 2024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PNU-KMI 공동연구센터 설립에 이어 교양강좌(해양수산정책 바로알기)를 2025년 1학기부터 운영, 해양수산 정책 연구와 인재양성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와도 블루오션커넥트센터를 열어 해양수산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향후 학부생 대상 강의와 직원 리차징 프로그램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 들어 지난 1월에는 동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양수산·국제물류 분야 교육·연구 협력과 청년인재 양성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부산시와 함께 부산 영도 해양클러스터 내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인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스템빌리지)' 기획과 건립도 지원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지향하는 중·장기적 미래비전은.
▲과학기술과 정책을 결합해 대한민국의 '청색경제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수산 정책연구 허브'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기 현안 대응을 넘어 국가전략과 국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장기 해양수산 정책기획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 과학기술 기반의 '청색 미래'를 선도하는 정책 연구기관을 지향하고 있다. 자율운항선박, 스마트항만, 디지털 해양데이터, 스마트양식 등 기술혁신을 정책으로 연결해 해양수산 산업의 구조전환과 신산업 창출을 뒷받침하고 해양수산 정책 전반의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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